대가족에서 핵가족화 이제는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2035년에는 약 34%가 1인 가구가 될 거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아파트의 경우 큰 평수보다 중형, 소형 평수가 점점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야 큰 평수에 살겠지만 이제는 점점 작은 평수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뜻이겠지요.
저도 10년 전에 혼자 살 때는 벙커침대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동서가구에서 나온 벙커 침대도 유행을 했었습니다. 2층 침대에 1층엔 책상을 두고 사용하는 거죠! 이것 또한 공간 활용을 무척 잘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많이 사용하는지 모르겠으나 식구는 많은데 공간이 적다면 벙커침대도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요즘에도 계속 새로운 시도로 다기능을 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가구들이 출시되는 것 같습니다. 작은 평수에 살아도 혼자만 쓸 거라면 이런 다기능을 가진 제품을 살 필요는 없겠지만 지인을 초대하거나 친구들과 즐겁게 파티를 하고 싶다면 프랜스 포머 가구는 틀별함을 가져다줄 것 같습니다. 시중에 파는 다기능을 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가구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우새 프로그램에 나온 김종국 테이블, 트랜스포머 테이블, 리프트 테이블입니다. 작은 거실에 놔두면 활용을 어려 방면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사용할 때는 한 번만 펴지는 것이 좋겠지만 저 같은 경우 지인들을 초대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 먹는 것을 좋아해서 테이블이 딱 두배로 커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 사진은 테이블이 숨겨집니다. 정말 공간 활용을 잘한 아이디어 같습니다. 만약 집에 혼자 있게 된다면 큰 테이블은 사실 필요가 없죠. 식구가 적을 때는 조금만 폈다가 누군가 놀러 오거나 하면 길게 펴서 공간을 넓게 활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용할 일이 없다면 접어두면 또 넓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니 나중에 어머니에게 선물을 고려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장을 돌려서 눕히면 침대가 나오게 됩니다. 저는 가끔 침대를 벽에다 숨겨 놓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습니다.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밤에 잘 때만 필요하니 그런 상상을 해 보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원룸이나 작은 공간에 혼자 산다면 낮에는 서재로 사용했다가 밤에는 침실로 변신하게끔 구성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산다면 위에 테이블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공간도 정말 적게 차지하고 테이블을 펴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 공간 활용면에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니 정말 좋고 기발한 트랜스포머 가구들이 많이 보였지만 현재 시중에 판매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무척 비싸겠지요?? 가격 대비 활용할 가치가 많이 없다면 한 번 더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집은 정말 자신만의 스타일을 그대로 담아 편안하고 행복한 기운이 가득한 공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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