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성격, 성향은 어릴 때 잘 잡아 줘야 합니다. 커 가면서 어느 누구와 만나느냐에 따라 누구한테 자라느냐에 따라 커가는 환경에 따라 아이들의 성향이 많이 달라집니다. 한번 성향이 갖추어지고 나면 사람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부모님들이 열심히 코칭을 해야 됩니다.
사실 우리 아이가 태어난 것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우리 아이가 커가면서 더욱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어떤 사람이 됐으면 좋겠는지 부모님들은 알 겁니다. 모든 것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하나하나 수정해 가면서 서로가 행복한 삶의 세팅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이 성격, 성향을 바꿀 수 있을까요?
1. 혼자만 노는 아이
밖으로 나가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색상을 이용한다. 살구색 바탕에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듯한 라이트 옐로, 라이트 그린 등 봄 색상으로 꾸며준다. 집안 전체 분위기도 컬러풀하게 만들어 주면 아이는 뛰어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2. 내성적인 아이
소심하고 활발하지 못한 아이는 밝은 색상보다는 차분한 색상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아이의 방은 파스텔 톤으로 꾸미는 것이 좋다. 자연광이 들어오는 방으로 정하고 파스텔톤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아이의 생기를 북돋을 수 있다. 조명도 형광등보다는 따뜻한 느낌의 백열등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포근한 분위기로 만들되 어둡고 침침하지 않도록 신경 쓴다.
3. 산만한 아이
집중력이 없고 산만한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블루, 그린 컬러 계열의 차분한 색상이 좋다. 또 아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분명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산만한 색상이나 꽃무늬 등은 시선을 분산시켜 더욱 산만하게 만들 수 있다. 너무 짙은 원색은 불안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포근한 느낌의 색상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고집 센 아이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만 고집하므로 천천히 변화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구 색은 단색보다는 무늬나 그림이 있는 다양한 것이 좋고 벽과 천장 그리고 바닥의 색상도 완전히 다른 색상으로 꾸며 준다. 이때 부모 스스로도 자신이 늘 같은 컬러를 고집하고 있는 건 아닌지 신경을 써 최대한 다양한 컬러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5. 잘 싸우는 아이
유난히 싸움이 잦은 아이들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므로 원색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컬러를 이용해 파스텔 톤의 줄무늬 벽지나 자연 컬러의 가구가 무난하다. 여러 종류의 색상이 뒤섞여 있으면 점점 더 폭력적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아이들의 성향을 잘 분석해서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정한 후 집 분위기만 바꿔주셔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맞아떨어졌을 때 삶은 더욱더 희망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는 그냥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착하게만 자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아이와 어른들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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