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 모우기, 목돈 굴리기 기간별로 계획해보자!

내 돈 어디다 굴려볼까?? 목돈 모으기, 목돈 굴리기에 대해 기간별로 계획해보자! 

 

 최저금리시대인 요즘 정말 돈 불리기란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0.75%로 내려갔고, 시중은행들의 정기예금 금리도 약 0.2% ~ 0.5% 정도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제는 100만 원을 은행에 1년을 맡겼을 시 이자 1프로에 세금 떼면 약 8천 원 정도의 이자가 들어오게 됩니다. 이자로 돈 불리기란 쉽지 않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기준 금리란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여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며, 그 수준은 국내외 경제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조정합니다.)

 

 

 그래도 목돈은 안전하게 모아야 되기 때문에 기간별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년 이내에 단기로 사용하기 좋은 상품은 CMA 상품입니다. 하루만 예치해도 수익이 발생하면서 안전한 채권에 투자할 시 위험성도 적습니다. 다만 CMA안에서도 각각 상품이 다양하니 자신에게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원금 보장 상품도 있고 없는 상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CMA 상품은 나름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년에서 5년 중기 상품으로는 은행 예, 적금을 가장 많이 이용하기도 하고 선호하는 상품입니다.  대부분 목돈 모으기에는 그나마 제일 많이 사용하고 제일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자가 너무 적어서..) 그리고 1년에서 5년 중기 상품 적립식 펀드가 있습니다. 적립식 펀드도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목돈 굴리기 상품으로는 좋습니다. 크게 주식형, 채권형으로 나뉘며 주식형은 수익률이 높으나 안정성이 낮고, 채권형은 수익률이 낮을 수 있으나 안정성이 좋다고 합니다. 

 

10년 이상 장기 상품으로는 보험회사에서 취급하는 변액보험, 연금저축, 저축보험 등이 있습니다. 보험의 보장성과 펀드에 투자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기본 틀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엔 자산관리사도 많고 증권사 펀드매니저 등 은행에서도 여러 가지 상품들을 추천해 줍니다. 이 사람들은 다 판매하는 사람이고 상품 판매 실적을 올려야 되는 사람들이기에 투자를 하기 전에 정말 많이 알아보시고 하셔야 됩니다. 저는 판매원들을 말을 잘 믿지 않습니다. 뉴스에서 한 번씩 큰 사건들이 터지니 판매원의 말만 듣고는 열심히 모은 돈? 모아야 되는 돈을 한 번에 날린다면 정말 그 심정이란 말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최저금리시대인 만큼 이제는 모든 상품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돈 불리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재능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투자방법들이 있습니다. 소액으로 이런저런 상품에 가입해서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자신의 투자 방법도 알게 되고 더욱더 빨리 목돈을 모으고 굴릴 수 있을 겁니다.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