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각종 시설이 폐쇄가 되어 운동도 못 가고 평일에는 홈트레이닝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집에만 있기에 갑갑하니 등산을 가보는 것은 어때요? 저는 가볍게 올라설 수 있는 북구 동대산에 다녀왔답니다. 동대산에 대해서 알아봐요. ^^
울산 북구 동대산은 해발 446.7m의 높이고 동대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두 갈래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가볼게요. 오른쪽 사진을 보면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입니다.
동대산 입구에 도착하게 되면 에어워시와 화장실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개인 사유지라고 하는데 다들 주차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여기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했답니다.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올라오면 무진암이라고 있습니다. 동대산 첫 시작점입니다. 첫 길은 차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길이 넓습니다. 가족끼리 손 잡고 오손도손 좋은 공기 마시며 팻말을 따라서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을 풀 수 있는 기구들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의자가 있는 곳이면 뷰가 좋아 사진을 찍거나 돌도 쌓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등산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송전탑이 보이면 거의 반이상 올라온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오면 계단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계단에 오면 정상에 거의 다 온 것입니다. 첫 번째 코스는 평지의 구간이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올라갈 때는 천천히 무리하지 않게 천천히 올라가다 보면 금세 동대산 정상에 다가와 있습니다.
동대산 두 번째 길은 사진으로 보면 좀 돌아가는 느낌이 드네요. 거리도 조금 먼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길 시작은 조금 걸어가다 보면 홈골 수변공원으로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천천히 바람 쐬고 이야기 나누면서 걸어도 되는 곳입니다. 홈골을 수변공원을 조금 지나면 펫말이 보이는데 무제산 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두 번째 길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 같습니다. 첫 시작 지점부터 급 오르막길!!!!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거의 정상에 다 왔을 때는 평지의 길이 많았습니다. 동대산 정산에 거의 다 왔을 때 거의 평지의 길을 걸었습니다.
동대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에 도착하니 넓은 공간이 훤하니 있습니다. 정자도 있고 비석도 있고 해를 볼 수 있는 해맞이터,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해맞이 터에서 망원경이 있는데 동해바다 강동해안에 있는 블루마시티 푸르지오 아파트? 가 보이는 것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ㅎ
동대산 정상에서는 매곡 3 일반사업단지, 드림인 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가 보이네요. 등산은 올라갈 때 조금 힘이 들긴 하는데 이 정도 높이면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거리인 것 같습니다. 천천히 올라가더라도 정상까지는 1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입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친해지고 뷰와 친해지고 함께 간 이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있습니다.
바쁘게 살지 않아도 괜찮은 세상인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볼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고 오감을 매일 즐기기에도 모자라는 듯하네요. 항상 소소한 재미를 찾으려 한다면 행복함은 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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